스파르타 코딩 신년운세 코딩 패키지 회고록
어느날 카톡 배너에 스파르타 코딩 광고가 나와서 홀린듯이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해봤고...
경품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참여를 눌렀다.......
비록 시작은 경품이었지만 끝은 유익함으로 얻었던 강의에 대한 간단한 회고록 및 스파르타 코딩 체험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
참여한 강의
4개의 강의 중 하나를 선택해서 48시간 안에 강의를 학습하고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나는 그 중 <전시하라/> (a.k.a 2021 신년운세) 강의를 학습하였다.
유일하게 난이도 ⭐️⭐️ 이라서 선택하였지만,
웹 개발자인 나로서는 기초에 가까운 내용이어서 복습, back to the basic에 목표를 두고 강의를 수강하였다.
제공해주시는 이미지, css를 참고하여 개발했더니 완성 페이지가 너무 귀여워서 만족스럽다. 🥰
결과물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사이트에서 강의 따라 학습 진행해봤지만, 파일 업로드로 배포까지 할 수 있게 해준 사이트는 처음이다... 👍
개인 서버가 없어서 결과물을 로컬에서만 돌리던게 항상 아쉬웠는데..!
처음 개발하시는 분들이 배포해서 자랑할 수 있게하다니! 코린이들의 흥미를 더 키워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ㅎㅎㅎ
회고록
- 수강 목적: 복습, back to the basic
- 배운 점/잘한 점: 프레임워크 없이 HTML, CSS, JavaScript만으로 웹 페이지 개발을 시간 내에 도전
- 보완/발전하고 싶은 점: 이직을 위한 프론트엔드 과제 풀이를 위하여 Vanila JS 기반의 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풀어서 속도 및 실력 향상
- 앞으로의 계획 :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웹 과제 실습, 연습 (프로그래머스 등으로)
스파르타 코딩 체험 후기
사실 스파르타 코딩은 마케팅으로 많이 만나서, 인스타그램 이벤트 같은 것만 참여만 진행하고 강의를 직접 들어본적이 없었다.
이번 계기로 간단하게나마 강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 다른 학습 사이트와 비교해서 장점이 많이 보여서 언급을 해보고자 한다.
- 웹 페이지가 재미있다.
- 다른 사이트와 다르게 게임 형식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직접 퀘스트를 깨는 느낌이 들어 흥미로웠다.
- 전체적으로 인터랙션이나 UI/UX가 깔끔하고 학습에 최적화되었단 느낌이 들었다.
- 그래서 그런지 사이트에 좀 더 머물고 싶단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 정리가 잘되어 있다.
- 내가 학습한 강의만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노션으로 강의 내용을 정리해두셔서 복습하기 편했다.
- 코드 뿐만 아니라, 내용도 정리되어 있어 별도로 정리가 필요없단 것도 좋았다.
- 다만,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정리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해서 학습하는데 어쩌면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 강의가 다양하고 구성이 좋다.
- 메인을 보니 비전공자가 더 많이 학습하는 사이트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개발자, 비전공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강의가 많다.
- 부트 캠프도 있었다. 항해 99? 실제로 비전공자인데 개발 직무로 이직을 준비 중인 친구가 실무와 가까운 협업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말해왔어서, 바로 추천해주었다.
- 강의 완주를 위해 카톡 알람, 매니저 전화도 온다고 한다. 생각보다 강의 완강이 힘든데 괜찮은 제도 같다.
- 생각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의 들이 많아 보였다. 전공자, 현업 개발자(나)를 위한 강의는 비교적 적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알고리즘부터 프론트엔드 리액트 심화반까지 많았다.
이번 강의 학습 회고보다 스파르타 코딩 후기가 많이 긴데.... 😅
강의 학습 내용도 좋았지만, 좋은 교육 사이트를 찾은 것 같아서 더 뿌듯하기 때문에 그런걸로 ㅎㅎ
리액트 강의 학습 한번 고민해봐야겠다.